감성과의 공명

'그리움 / Yearning'에 해당되는 글 32건

  1. 한 밤.. 2010/07/03
  2. 녹아드는.. 2010/06/08
  3. 선택 2010/01/02
  4. 기억.. 2009/11/11
  5. 그런거다 2009/07/12
  6. 잊을만 하면.. 2009/06/12
  7. 가끔 2008/06/11
  8. 기대감 2008/04/25
  9. 아직이야! 2008/02/29
  10. 그때도 늦었다고 할래? 2008/02/07

한 밤..

from 그리움 / Yearning 2010/07/03 02:43

너를 앓고, 앓고
너로 인해 앓다보면

칠 흙 같은 어둠도
사라져 버린 새벽녘이 된다

갈망하고
또 갈망해본다


2010/07/03 02:43 2010/07/03 02:43

녹아드는..

from 그리움 / Yearning 2010/06/08 22:21

네가 천천히
나에게 녹아들어서
어느새 내 마음은
너로 가득 차게 되었다

마음, 가슴, 머리 할 것 없이
너로 가득 차게 되었다.
2010/06/08 22:21 2010/06/08 22:21

선택

from 그리움 / Yearning 2010/01/02 03:31

너를 잊을 수는 없지만
너를 기억하지 않을 수는 있을 것 같다.

2010/01/02 03:31 2010/01/02 03:31

기억..

from 그리움 / Yearning 2009/11/11 02:11

눈을 감고 미소 짓던 너의 모습

너의 기억
2009/11/11 02:11 2009/11/11 02:11

그런거다

from 그리움 / Yearning 2009/07/12 03:51



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네가

행복하기를 바란다면, 나는 너를 잊을 수 있는 거다.
네가 불행해서 망가지기를 바란다면, 언젠가 네가 다시 나를 찾기를 바라는 거다.

2009/07/12 03:51 2009/07/12 03:51

잊을만 하면
아니 잊었다고 생각되면
아니 더 이상 생각나지 않을때

꿈에서 다시 너를 본다


네가 자살했다는 이야기
그럴리 없다고 울부 짖는 나

그렇게 힘들었다면
누군가 널 그렇게 힘들게 하고 있다면

나는 너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네가
나에게 기댈 기대기를 원한다면, 원했다면

널 잃은 슬픔
네가 세상이 더 이상 없다는 외로움
네가 날 찾지 않았다는 괴로움

보고 싶다
듣고 싶다

네가 그립다...
2009/06/12 01:49 2009/06/12 01:49

가끔

from 그리움 / Yearning 2008/06/11 04:51

니가 죽도록 아팠으면 좋겠다
네가 누군가에게 크게 상처 받았으면 좋겠다
네 곁에 있는 그사람이 어떤 이유로든 널 버렸으면 좋겠다

네가 아파하는 것
눈물 흘리는 것

그것은 참을 수 없이 내게 고통 스러운 것 이지만

어쩌면,
혹시라도,

위로 받기 위해
나에게 연락하게 될지도 모르잖아
2008/06/11 04:51 2008/06/11 04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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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대감

from 그리움 / Yearning 2008/04/25 02:18

우리는 서로의 생각이나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이야기를 한다. 하지만 단순히 전달을 위한 수단이라면 별 문제 없겠지만,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사용을 한다.

나의 마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언어를 사용할 때 제일 큰 장벽은 나의 감정과 그 마음 위에 촉촉히 뿌려진 다른 감정들이다. 우숩게도, 내 마음이나 기분을 알리기 위해서 사용하는 언어임에도 그것을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그 작은 것을 보고 상대가 내 마음이나 기분을 알아주기를 바란다. 기대감..

그런 기대감의 선은 어떤 경험에 의해서 습득 하는 경우가 많다. 그때 그 사람은 그랬는데, 그때 그녀는 그랬는데, 그때 그는 그랬는데.. 이러한 경험 또는 기억에 대한 각인은 결국 마음의 문에 걸리는 마찰력과 같은 역할을 한다.

묘하다.

분명히, 아무것도 아닌 것일 텐데

왜 나는 그것에 큰 기대를 걸고
그것에 대답하지 않은 그 사람을 원망하기 보다
예전 그 사람을 그리워 하게 되는걸까.

2008/04/25 02:18 2008/04/25 02:18

아직이야!

from 그리움 / Yearning 2008/02/29 01:47

그는 투명한 잔에 들어 있던 소주가 마치 물인듯이 입 속으로 털어 넣었다. 마치 오랜 갈증 후에 만난 달콤하고 시원한 물 처럼 그는 그것을 받아들였다. 이미 이성을 반쯤은 놓아 버린 그였지만, 아직도 모든걸 기억하고 느끼고 있는 듯이 물었다.

"어떻게 하면 잊을수 있는거죠? 이렇게 괴롭고 힘든데, 당신은 어떻게 이 그리움을 견딘거죠?"

나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. 아무말 없이 작은 소주잔을 들고 굳어 있는 얼굴에서 볼만으로 웃을 뿐이었다.
그가 집으로 가기 위한 택시를 타고 택시가 출발할때야 비로서 이야기 할 수 있었다.

"잊을수 없었어. 지난 몇년간 처음 그녀를 사랑했던 것 만큼이나, 그녀를 갈망했던 그 만큼, 지금도 나는 그녀를 그리워 하고 있어."

2008/02/29 01:47 2008/02/29 01:47
난 이렇게도 살 수 있을거다

너 없이도...

"잠 못자는 것" 그건 약 먹으면 되고,
"가끔 한숨 쉬는 것" 그건 병 아니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되고

그렇지만, 그렇지만... 

괜찮을까?
정말 괜찮을까?

내가 이런 기분을 이미 알아버렸는데...

이미 지금은 늦었다고 하지마
세월이 아주 지난 먼 훗날에도
지금을 돌이켜보며
그때도 늦었었다고 할래?


- SBS 드라마 연애시대 중에서...
2008/02/07 05:38 2008/02/07 05:38